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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 AppJam] 진짜 독서가들의 독서법 ‘북스테어즈’ 회고(2) - 브랜딩과 개발자와 협업하기activity/sopt 29th design 2022. 3. 26. 17:56
앞의 글에서는 기획-디자인 팀빌딩과 팀 문화를 다뤘다. 이번 글에선 브랜딩과 개발자 팀빌딩 과정, 개발자와 협업하는 방법에 관해 적어보려고 한다. 브랜딩 서비스 네이밍 콘테스트 원래 북스테어즈의 이름은 책크메이트였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름이라 네이밍을 다시 하기로 했고 네이밍 콘테스트가 펼쳐졌다. 우리의 가장 큰 네이밍 기준은 검색엔진에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는 이름일 것!이었고 세부적으로는 1. 네이밍이 우리 서비스와 연계해서 호의적인 단어나 이미지를 연상시켜야 한다. 2.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기억 용이성을 갖춰야 한다. 3. 경쟁 브랜드들과 차별성은 갖추되 지나치게 파격적이거나 엽기적인 철자의 조합이면 안된다. 이렇게 3가지 였다. 수십 개의 네이밍을 만들고, 검색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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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 AppJam] 진짜 독서가들의 독서법 ‘북스테어즈’ 회고(1) - 기디 팀빌딩과 팀 문화 만들기activity/sopt 29th design 2022. 3. 23. 21:59
29기 디자인 파트 YB로 활동하며 효율적인 독서를 위한 서비스 ‘북스테어즈'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앞으로의 글들에서 서비스 디자인 과정과 앱잼 경험을 다룰 예정이다. 📓 북스테어즈 이용하러 가기! 들어가기 전 솝트(SOPT)란? : 전국 대학생 IT 창업 동아리로 현재는 30기가 진행 중이다. 솝트에선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모여 소통하고 협업하며, 규모가 큰 동아리인 만큼 실무에 뛰어들기 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앱잼(APPJAM)이란? : 앱잼은 솝트 내 가장 큰 행사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만나 5주간 진행되는 장기 해커톤이다. 기획, 디자인 파트는 5주, 개발 파트는 3주를 함께하게 된다. 기획자들은 자신만의 기획을 들고 나와 경선을 통해 PM으로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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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 29th] 서류 지원 및 면접 후기activity/sopt 29th design 2022. 2. 1. 14:22
29기를 지원할 당시에 많은 후기들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 이 글이 30기를 지원하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솝트는 지원서 -> 1차 합격 -> 면접 -> 최종 합격 순서로 선발한다. '대외활동 하나에 무슨 절차가 이렇게 많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5주간의 앱잼을 통해 1년과도 같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복잡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수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나 또한 한 기수를 더 할지 고민하고 있다. 지원서 작성하기 솝트의 지원서는 매우 빡세다. 내가 느낀 솝트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그 사람 자체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지원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지고, 지원서 양이 꽤나 많기 때문에 공고가 올라온 시점부터 나눠서 쓰는 것을..